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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에 취하다! 스타벅스 베르가못 콜드브루 솔직 후기

by 닮은부부 2025. 10. 9.

 

(내돈내산 후기)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는 스타벅스에서 출시했던 시즌 한정 음료로, 특히 봄 시즌 체리 블라썸(벚꽃)과 함께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료라는데요. 명절 연휴, 마무리에 스벅에 방문해서 안 마셔봤던 음료를 마셔보고자, 주문해봤어요.

 

깊고 부드러운 콜드브루베르가못의 고급스러운 플로럴 & 시트러스 향을 더하고, 여기에 화이트 초콜릿 시럽이 블렌딩되어 달콤함과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음료였는데요. 음료의 아래랫부분에는 은은한 보랏빛(라벤더 색감)이 깔려있어, 콜드브루의 어두운 색감과 대비되며 신비롭고 낭만적인 분위기(미드나잇 무드)를 풍기는터라, 컬러가 꽤 로맨틱하게 다가왔어요.

 

베르가못은 귤과의 열매이자 허브의 일종으로 얼그레이 홍차의 향을 내는 데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이 음료에서는 베르가못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향긋한 풍미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식사 후 테이크아웃해와서 집에서 마시고 싶었던터라 여러명이서 각자가 좋아하는 메뉴들로 한잔씩 골랐는데, 자주 마시는 아이스 자몽 허니블랙티와 아이스 시그니처 초콜릿 그리고 저의 픽인 베르가못 콜드 브루!!

 

 

 

베르가못이 들어간 음료는 제가 마신 이 음료 외에도 다른 음료들도 있었는데요. 컬러가 제일 예뻐서 이 음료로 골랐어요~ 비주얼에 반했거든용!! 이 음료는 마셔본 사람들에게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분 전환용으로 최고'라는 평을 받았다니 기대되더라고요.

👍 호(好) 평가 포인트는

  • 향긋한 매력: 베르가못의 은은한 꽃향고급스러운 시트러스 향이 콜드브루와 만나 일반적인 커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풍미를 선사합니다. 평소 얼그레이나 홍차 계열의 차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합니다.
  • 달콤함과 커피의 조화: 화이트 초콜릿 시럽이 들어가 달콤함이 꽤 있는 편이며, 이 단맛이 콜드브루의 쌉싸름함을 중화시키면서 밸런스를 잡아줍니다.
  • 예쁜 비주얼: 보라색과 커피색이 층을 이루는 색감이 매우 예뻐서 눈으로 먼저 즐기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어요. (사진 속 컵도 너무 예쁘죠!)
  • 묘하게 중독성 있는 맛: 첫 맛은 낯설 수 있지만, 계속 마시다 보면 그 독특한 향에 중독되어 즐겨 찾는 마니아층도 형성되었습니다.

👎 불호(不好) 평가 포인트

  • 향에 대한 호불호: 베르가못 향을 '은은한 화장품 맛' 또는 '인위적인 향'으로 느끼는 사람들도 있어 향에 대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단맛이 강함: 화이트 모카 시럽이 들어가 단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밀크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터라 이런 베르가못 향도 맘에 들었어요. 독특한 베르가못 향과 깔끔한 콜드브루가 어우러지니 향긋하고 새로운 커피를 마신 느낌이었거든요. 저처럼 향과 비주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