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의 ‘나눠먹는 와츄원’을 먹어봤어요. 베스킨라빈스를 종종 가긴하는데 보통 각자 좋아하는 맛을 한 컵에 담거나 미니사이즈의 사각케이스로 구매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미니 큐브형 아이스크림 조각이 여러 개 모여 하나의 케이크로 이뤄진 나눠먹는 와츄원을 먹었답니다.
각 조각 위에 오레오 쿠키, 마카롱 스타일 볼, 휘핑-모양 크림, 색색의 초콜릿 장식 등이 얹혀 있는 모습이 시각적으로 굉장히 매력적이었는데요. 이처럼 데코 요소가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 단순한 아이스크림보다는 작지만 섬세하게 디자인된 미니 케이크 같은 느낌이 제대로 들고, 실제로 손에 들면 일반 아이스크림 컵보다 훨씬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비주얼에, 받았을 때 흔들림 없이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배송이나 보관 중에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첫인상이 매우 좋았어요. 여러 명이 함께 나눠 먹기에 적합하고, 또한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디저트로 활용하기에도 좋았답니다.
맛 구성 면에서는 특히 다양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제품이다. 보통 아몬드봉봉, 레인보우 샤베트, 체리쥬빌레, 쿠키앤크림, 뉴욕치즈케이크, 민트초콜릿칩, 슈팅스타,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체리, 초콜릿, 바닐라, 솜사탕까지 총 12가지 인기 플레이버가 섞여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 각 조각마다 전혀 같은 맛이 반복되지 않는 구성이 많아 마치 아이스크림 샘플러를 먹는 듯한 경험을 주더라고요. 실제로 사진을 보면서 맛을 유추해보면, 오레오 쿠키가 얹힌 조각은 쿠키앤크림, 민트빛 마카롱 볼이 올라간 조각은 민트 초콜릿 칩이나 경우에 따라 슈팅스타 쪽이 아닌가 싶은 등 데코 색깔과 텍스처만으로도 어느 맛인지 어림짐작이 가능할 정도다. 파스텔톤의 핑크, 블루, 옐로우 베이스 색감은 레인보우 샤베트나 솜사탕,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바닐라 같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연상시키며, 휘핑처럼 보이는 화이트 크림 장식이 올라간 조각은 뉴욕 치즈케이크나 바닐라 계열에서 자주 등장하는 스타일!!

실제로 한 조각씩 꺼내서 먹어 보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풍미와 식감이 있는데요. 너무 꽝꽝 언 냉동 상태라면 윗부분부터 먹으면 되더라고요. 윗부분이 좀 더 부드러운 느낌!! 조각마다 명확한 개성과 균형 잡힌 단맛이 있는데요. 쿼터나 컵으로 먹는 것 보다 더 달게 느껴지는 건 오랫만에 먹어서일까요?ㅋㅋ
보관 면에서는 일반 아이스크림과 동일하게 –18°C 이하로 냉동 보관해야 하고, 먹기 전에 2~3분 정도 실온에 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이렇게 하면 아이스크림이 살짝 부드러워지면서 풍미가 극대화되고, 토핑의 식감도 가장 잘 느껴지지만 반대로 너무 오래 녹이면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바로 꺼내고 제공하는 것이 좋겠죠? 또한 조각을 꺼낼 때는 옆면을 살짝 잡고 들어 올리는 방식이 안정적이며, 토핑이 흐트러지거나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보관 방법이...애매한터라 이왕이면 여럿이 한 번에 다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때 구매해야하는 제품이었어요. 저희는 남았는데 아이스박스에 담겨온터라 이대로 냉동실에 넣자니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 그릇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옮겨담다보니 모양이 좀 흐트러지더라고요.
결론적으로, 베스킨라빈스 ‘나눠먹는 와츄원’은 여러 취향이 섞인 모임이나 파티에서 좋겠더라고요. 조각들이 하나씩 모여 있어서 나눠 먹기에도 부담이 없고, 동시에 디자인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니까요. 만약 귀엽고 컬러풀한 디저트를 좋아하거나, 여러 가지 맛을 조금씩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와츄원’ 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 거에요.
#나눠먹는와츄원 #아이스크림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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